순금제품 매입시 분석비라는 명칭으로 시세에서 차감되는 부분이 있습니다. 명칭은 업체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는데요. 분석비 외 분석료, 해리, 정련수수료 등 다양한 명목이 있습니다. 정식 명칭은 분석비이며, 14/18K 제품은 해당되지 않으며, 순금제품(골드바/덩어리 제외)에만 해당되는 부분 입니다.

분석비란?

분석비는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접합부분에 사용하는 금합금(땜) 때문에 발생합니다. 금은 같은 함량끼리는 붙지않는 성질이 있습니다. 그래서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순금 99.9%가 아닌 99~98%의 금합금(땜)을 사용하여 붙이게 됩니다. 이 제품 전체를 백금도가니에 넣고 녹이게 되면, 중간중간 들어있는 금합금(땜)으로 인해 전체 금의 순도 (함량)이 99.9% 보다 낮아지게 됩니다. 이 차이 부분에 대해 금값의 1%(기본) 정도의 금액을 책정하여 받는 부분입니다.

GOLD

분석비 금액,

디자인 및 종류에 따라서 분석비는 차이가 있습니다. 기본 3,000원부터 시작해 높게는 10,000원이상의 금액이 시세에서 차감되며, 1돈당 시세에서 차감되는 금액입니다.

반지/팔찌/목걸이 - 3,000원
열쇠/동물/골프공/면체인 - 4,000원
무검제품 - 7,000원
칠보제품 - 9,000원
기타 - 12,000원 이상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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